해·육상 전담반 편성…항포구 중심 입체 단속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국제 정세 영향으로 유가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해상에서의 석유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해경의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최근 중동 정세 영향으로 국내 석유 가격이 불안정해지자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해상 석유 불법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해상용 연료를 빼돌려 세금계산서 없이 유통하는 무자료 거래, 어업용 면세유의 부정 사용 및 유통, 판매 실적을 위·변조한 면세유 부정 공급 등이다.
군산해경은 형사1계와 형사2계로 구성된 해·육상 전담반을 편성하고 경비함정과 파출소 인력을 동원해 해상과 육상에서 입체적인 단속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주요 항포구를 중심으로 불법 석유 유통 관련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실시해 단속 사례를 공유하는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고유가 시기를 틈타 석유 유통 질서를 저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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