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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 전경.(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18일 농‧어촌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안내와 모의면접 체험해보는 ‘KU Challeng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오전에는 황지고를, 오후에는 장성여고를 직접 방문한다.
전교생과 ‘학생부종합전형 바로알기’ 시간을 가져 학생부종합전형과 관련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자기소개서를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7분 내외의 공개 모의면접이 진행된다. 모의면접 후에는 피드백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많은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며 “공개 모의면접에 직접 참가하는 학생은 실전과 유사한 경험을, 이를 참관하는 학생들은 간접체험 기회를 갖게 돼 상당히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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