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김연식 시장이 29일 문소동에 위치한 보훈회관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천막 시장실’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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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천막 시장실은 시청을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김 시장이 직접 찾아가서 각종 민원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 9월부터 시작해 이번회로 15회를 맞는다.
그동안 찾아가는 천막 시장실 운영을 통해 시민중심의 소통과 공감행정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운영 결과 14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아와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해우소(解憂所)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천막시장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각종 정책제안과 시정발전 방안 등 시장과의 진솔한 대화를 위한 대화의 방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민원상담의 방, 시민생계를 위한 일자리 상담 방, 건강의 방, 안전운전의 방 등 시민 편의를 위해 5개로 구분이 되어 운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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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시장은 “매 순간 순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사력의 다해 늘 업무를 추진하고 있지만, 천막 시장실을 통해 시민들 고충사항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아리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태백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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