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공무원 8명 별도 채용…서류·면접 거쳐 선발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경남 창원시 소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교육센터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실내수영장 등에서 ‘2025년 상반기 해양경찰공무원 채용’ 적성·체력·신체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며, 순경 공채 등 4개 분야에서 총 38명을 선발한다.
지난 26일에는 분야별 필기(실기)시험 합격자 77명을 대상으로 교육센터에서 적성검사가 실시됐고, 특임(구조) 분야를 제외한 68명을 대상으로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50m 수영 △좌·우 악력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100m 달리기 등 5개 종목의 체력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적성·체력·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2025년 상반기 해양경찰청 일반직공무원 채용’은 오염방제, 항해 등 6개 분야에서 8명을 모집하며, 해당 전형은 다음 달 서류심사(8월 1214일)와 면접시험(8월 1926일)을 거쳐 9월 1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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