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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이달 말까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한 사전 위생관리로 대형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더불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수칙 안내 등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냉면 및 생선회 취급업소의 위생 지도·점검으로 식품접객업소 225개소에 대해 달서구청 위생과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및 홍보사항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조리장 청결(도마, 닥트, 후드, 바닥 등) 적정 여부 ▲유통기한 등 식품취급기준 준수 ▲기타 업소의 위생적인 시설 및 영업자준수사항 준수 여부 ▲냉면육수 및 수족관물 수거검사 ▲종사자 친절서비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수칙 등 안내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고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각종 식품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주민들의 위생업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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