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지역 초·중·고에 근무하는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가 실시된다.
22일 대전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총 14시간) 학교급식실무과정(2기) 연수가 진행된다.
이번 직무연수 과정은 일선 학교 급식업무 담당자로서 조리종사원의 역할과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학교급식의 안전과 질 향상에 목적을 뒀다.
교육과정은 ▲노무관리의 이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급식종사자의 임무와 역할 ▲학교급식 식재료 원산지 구분과 검수방법 등 실무능력 향상과 직무와 관련한 교과목을 편성했다.
또 소양과목으로 ▲웃음과 유머를 연습하라 ▲문화체험 조조영화 등을 통해 효과적인 스트래스 해소와 정서적 힐링으로 생활의 활력을 찾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다.
김원중 원장은 “이번 조리종사원 직무연수를 통해 전문성 신장과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대전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학생들에게 안전성과 정성을 담은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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