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2021년 강원도 18개 시·군대상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노력, 민원행정제도 운영 및 활동 등 2021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민원업무 전반에 대해 강원도로부터 민원행정업무 종합평가를 받았다.
주요 평가항목은 2개 분야, 8개 항목으로 민원처리의 적정성(민원처리기간 준수),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굴 및 발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실적, 사회적약자를 위한 민원서비스환경 조성, 민원행정제도 수립 시행, 민원편람 비치 및 정비, 민원심사관 지정·운영, 민원행정제도 운영(민원조정위원회, 민원1회방문상담, 민원후견인제, 사전심사청구제 운영실적)이다.
시는 그간 행정안전부와 강원도의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 지침에 따라 자체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민원인을 배려하는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며 민원 친절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등 고객 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민원이 지연 처리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월별 민원처리상황을 점검하고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적 관리 민원서비스 개선, 민원공무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캠프 운영,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등 다양한 시책과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 이번 평가 결과는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민원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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