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 전경. |
[로컬세계 손영욱 기자]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최근 요소수 부족 사태에도 긴급차량에 사용할 요소수를 7개월 이상 확보하고 있어 소방차량 긴급출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5일 밝혔다.
부산 소방관서 차량 479대(10월기준) 중 요소수 사용차량은 256대로 전체의 53.4%다.
소방본부는 현재 요소수 747통(1통 10L기준)을 확보하여 월 평균 1000L 가량 산정하면 7~8개월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요소수 부족 사태에서도 소방차량 요소수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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