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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남 여수 충민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탄신제가 열린 가운데 한 관계자가 절을 올리고 있다. |
[로컬세계 이실근 기자] 이순신 장군의 탄신제가 충무공의 얼이 서린 여수 충민사에서 28일 봉행됐다.
충무공 탄신 47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탄신제는 충무공의 휘하부대 집결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취타(吹打)연주, 삼현육각(피리2, 해금, 대금, 북, 장구)의 연주 등이 거행됐다.
매년 이 충무공 탄신제가 열리는 여수 충민사는 국가사적 제381호이자 최초의 사액사당으로 통영 충렬사보다 62년, 아산 현충사보다 103년 전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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