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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및 노약자, 장애인 등의 식생활을 관리하는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계자에 대한 효과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법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교육내용은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식중독의 특징과 경향, 올바른 식중독 관련 지식, 식재료 구입단계부터 최종 식사단계까지의 중점 관리 사항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위생수칙을 준수하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등을 반드시 실천해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집단급식소나 50인 미만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사업 추진 등으로 집단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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