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가음면은 지난 9일 구장회 전 명예면장의 후원으로 초복맞이 삼계닭 300마리를 각 마을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증품은 마을 이장을 통해 각 마을별로 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구장회 명예면장은 “농사로 힘들고 지친 어르신들이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행복한 우리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우성 가음면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구장회 명예면장에게 감사드리고, 마을 공동체가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