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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8월 31일 여주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다. 관계자들이 2024년도 적용 생활임금액을 심의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
[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8월 31일 여주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적용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800원(월225만720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는 2023년 생활임금액보다 2.5%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최저임금(9860원)보다 940원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보장이라는 취지에 따라 최저임금, 물가수준, 유사근로자의 임금 및 타시군 생활임금 수준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적용대상은 여주시 및 시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이며, 금번 결정된 생활임금액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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