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평생학습관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녀의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을 위한 ‘제4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절교실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진행되며 20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예절교육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고운말, 존댓말 등의 언어 예절과 바르게 앉고 인사하기 등의 행동 예절의 중요성을 배우고 한복 바르게 입기, 바르게 절하기와 다도체험 등의 체험활동이 다채롭게 이뤄진다.
오세철 관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예절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바른 품성 함양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예절교실에서 배운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학부모님들이 교육을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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