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행정협의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모습.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20일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과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해 통합신공항 행정협의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3월에 구성된 통합신공항 행정협의체는 기존 4개과 5담당에서 5개과 9담당으로 확대해 월 1회 실시하는 실무회의를 수시 개최할 수 있도록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공동합의문 이행 및 구체화를 위한 실행력 확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행정협의체는 지역주민의 염원 및 이전의 기본조건인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실행력 확보방안을 강구하는데 주력했다.
주요쟁점 사항인 △시행주체 △사업시기 △재원 △부지확보 △사전 행정절차 준비 등 기관별 협의 및 건의사항, 분야별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민·관 거버넌스 구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에는 민·관 거버넌스 운영 활성화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지역 여론 전달 및 주민 소통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통합신공항 성공적인 이전 및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한 사전협력체계 강화로 공동합의문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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