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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정신을 기리며 안보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 정신을 다짐한다.
이날 행사에는 태백시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6.25참전용사, 시민, 군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영상물상영, 기념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안보강연이 이어지고, 3부는 참전용사를 위한 위로연(오찬)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육군 제8087부대 2대대에서 군 장비 전시와 방독면 착용 체험행사와 강원동부보훈지청에서 제공한 6.25전쟁 당시 상황 사진전도 함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 용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의지를 다져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여 나갈 수 있는 안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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