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5월 31일 주요 공공투자사업 현장 점검 실시하고 있다. 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성한 “통리탄탄파크 오로라파크” 시범운영이 완료됨에 따라 개장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5일 태백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된 통리 탄탄파크 및 오로라파크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 개장식을 갖고 오는 6일부터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개장에 앞서 미비점을 보완 개선하기 위해 시범 운영 및 시설운영 모니터링을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실시했다.
통리탄탄파크 및 오로라파크는 사업부지 13만4069㎡에 사업비 223억3100만원이 투입돼 통동 산67-38(구 한보탄광), 통동 73-95일원(구 통리역)에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통리탄탄파크 및 오로라파크” 조성사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태백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태백시를 찾는 관광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