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오전 남구 문현동 아바니호텔에서 ‘학교와 함께 여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학생맞춤통합지원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관내 초·중학교 관리자와 지역사회 기관,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내년 3월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과 학교-지역사회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포럼에서는 지난 3년간 시범 운영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정규석 교수(경성대)가 좌장을 맡아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전문성과 경험을 확산하고, 학생 개개인 맞춤형 지원 체계 수립을 도모한다.
변상돈 교육장은 “포럼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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