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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취약시설 및 상습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가입을 유도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단체보험 가입도 추진 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가입경력이 있는 가입자는 재가입을 유도하고, 2월~6월을 풍수해보험 가입 강조기간으로 지정해 풍수해 발생 시기 도래 전에 최대한 가입을 독려하여 풍수해보험이 실질적인 재해 사전대비책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주택 1550가구 온실 2만㎡의 풍수해보험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목표의 70%까지 가입을 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6월말까지 풍수해 업무관련 담당자와 보험사,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집중가입 추진단’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풍수해보험 순보험율이 인하돼 보험료가 절감됨은 물론, 기존보다 피해 폭이 세분화되고 보상수준도 현실화 됐다”며 “풍수해보험 가입대상 시설물과 보장범위가 확대된 만큼 풍수해보험에 적극 가입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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