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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버스 홍보 이미지. |
[로컬세계 강연식 기자]대전시가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골든벨 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는 교통카드 사업자 KEB하나은행㈜와 ㈜한국스마트카드 주관으로 대전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매주 2회 시내버스 2대를 무작위로 선정해 승객 전원에게 1만원 권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이후 매년 감소하는 시내버스 승객 회복을 위해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대전시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저감 등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도 시내버스 같은 공공교통을 자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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