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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동한 해경이 세일링 요트 긴급 구조 현장 모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19일 새벽 3시 43분 마린시티 앞 해상에서 세일링요트가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긴급히 현장이동 예인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3.5톤, 세일링요트, 승선원 4명)는 이날 새벽 2시 45분경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냉각수 파이프에 문제가 생겨 긴급 피항 중 표류, 승선원이 119를 경유해 부산해양경찰서로 신고한 것이다.
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승선원 4명의 안전 상태를 확인 후,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안전하게 예인·구조 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승선원 모두 구명조끼 착용 등 건강상태 이상 없었다”며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출항 전 철저한 안전점검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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