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는 지난 23일 협성휴포레강북아파트에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북구 보건소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23일 협성휴포레강북아파트에서 금연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를 위해 '금연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금연동아리 회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파트 주민의 ‘건전한 소통분위기 조성’을 주제로 주민 스스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건강측정, 금연희망을 담은 편지쓰기, 치매등록, 치매예방을 위한 다육이 만들기,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건강 체험관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금연에 대한 주민들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고 민관이 함께 노력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