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혜인 국회의원, 기본소득부산네트워크 및 청년기본소득 참여자 토론회
- 부산형 기본사회 밑그림 그리는 시민단체 역할 담당 할 것
![]() |
▲ 사단법인 기본사회 부산(상임대표 박재범)이 부산형 기본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부산 사단법인 기본사회 제공 |
행사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의 특강과 기본소득부산네트워크 및 청년기본소득 참여자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최근 전국 지역별로 (사)기본사회 출범식이 열리는 가운데, 이번 부산본부 출범식 규모가 상당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의 젊은 기초의원들과 전임 구청장들이 참여하면서 부산의 새로운 시민단체로서의 정책 제안부터 현실화까지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범 상임대표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기본사회 부산본부는 우리 사회의 초양극화 현상을 해결하고자 하는 기본사회의 가치와 철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며 “사단법인의 취지에 맞춰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토론을 통한 치열한 논쟁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기본사회는 지난해 5월 국회사무처로부터 인가받은 연구단체로 기본소득, 기본주거, 기본금융 등 기본권 실현을 위한 온·오프라인 세미나와 시민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제주도에서 첫 전국 워크샵을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