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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공. |
시는 생생카드에 대한 여성농업들의 높은 호응을 보고 지원 대상을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만 25세 이상부터 만 70세 미만까지로 연령층을 높여 지원한다.
기혼 여성농업인의 경우 만 20세~24세도 신청이 가능하다.
생생카드 발급 시, 1인당 연간 12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한도 내에서 관광여행사, 스포츠용품, 레저용품, 수영장, 사우나, 미용실, 서점, 화원, 영화관, 화장품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거주 지역, 전업농 및 타 법령 유사 중복 지원 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에서 고생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이 추가 신청 기간 내 신청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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