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북부청 제공. |
이진찬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청년들이 희망을 버리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청년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리겠다. 도정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호응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영상 아카데미’는 경기도가 보유한 영상제작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영상제작 실무교육을 진행, 미디어 관련 직업 체험과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11일부터 개강한 이번 ‘5기 영상아카데미’는 총 8주에 걸쳐 △기획·연출 4명 △영상촬영 5명 △영상편집 4명 △스피치·리포팅 3명 등 총 16명을 대상으로 4개 과정을 운영했다.
16명의 수료생은 전문가들의 세심한 지도를 바탕으로 이론적 토대를 다지고, 이후 그룹을 구성해 웹드라마, 광고 등 각종 영상 포트폴리오를 직접 제작해 보는 실습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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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5기는 보다 전문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기존 방송기술 과정을 영상촬영과 영상편집으로 나눴다. 기존 아나운서 과정은 기초 분야인 스피치 및 리포팅 실습에 초점을 뒀다.
또 방송사와 협업해 실습파트를 강화, 각 교육과정별로 실제 방송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실무 멘토와 만나 미디어 분야 진로탐색 시간도 가졌다.
그 결과, 평화누리길, 캠프그리브스 등 DMZ 일원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4편의 영상물이 이번 수료식을 통해 빛을 보게 됐다.
경기도는 이번 5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영상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가 보유한 장비와 편집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이진찬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비롯한 경기도 및 방송사 관계자, 5기 과정 수료생 등 20여명이 참석해 수료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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