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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인명구조훈련 모습.(관세청 제공) |
관세청은 을지연습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항만세관에서 운용중인 감시정 및 승무직원 200여명 대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훈련은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감시정 안전장비작동 점검 및 위기상황 별 행동절차 숙달과 승무 직원의 긴급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제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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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훈련 모습. |
훈련내용은 소화.방수훈련, 좌초.충돌.침몰에 대비한 승선자 퇴선훈련,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인명구조훈련 등을 연계하여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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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선훈련 모습. |
특히 구명뗏목 작동법, 조난신호탄.소화기, 구조장비 사용법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대응 요령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제적인 감시정 안전훈련으로 미연에 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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