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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 |
‘경기청년공간조성사업’은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사회 네트위크 참여를 통해 실업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재명 지사가 제시한 대표적인 '청년 공약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 추경예산에 청년공간설치비로 3억원을 반영, 지난달 공모를 거쳐 안산시와 양주시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안산시와 양주시는 7억원의 시비를 포함, 총사업비 10억원으로 2곳의 청년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청년공간은 스터디룸, 창작 및 휴식 공간, 세미나룸, 일자리 카페 등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취·창업상담,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심리상담, 금융상담, 문화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함께 지역유관기관의 청년정책 등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청년공간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청년 실업극복을 위한 새로운 접근의 시도”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내년에 청년공간 2곳을 추가 구축하기 위해 9억원의 예산을 요구했으며, 시설공간 외에 프로그램 운영비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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