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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경.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은 오는 9월 중 ‘좋은 인재 기르기 협력단’ 출범식을 목표로 협력처 모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좋은 인재 기르기 협력단’은 설동호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서 그동안 협력단의 구성과 활동 등에 대한 여러 차례의 논의를 거쳤다.
협력단은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재능을 교육활동에 활용해 교육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 공공기관·출연연, 대학·언론, 법인·단체, 학부모 분과의 5개로 나눠 구성되며 교과활동,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직업 체험활동 지원은 물론 예술·체육·과학 교육 분야의 다양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대전교육의 한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사회 공동체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으로 수준 높은 교육 기회 제공은 물론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진로.지도 탐색 확대 기회를 제공받아 좋은 인재를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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