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청의 문화갤러리를 찾은 주민들이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문화갤러리를 운영하면서 오는 25일까지 전시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을 받고 있는 작품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대덕문화전당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취미클럽 (동호회) 작품, 각종 경연대회 우수작 등이다.
문화갤러리는 연중 운영하고 있어 개인이나 단체는 수시로 접수 할 수 있다. 단, 개인이 판매를 목적으로 하거나 골동품 등 고가제품은 전시작품에 제외된다.
2009년부터 운영돼 온 남구청 문화갤러리는 매년 서예·사군자, 그림·사진, 꽃꽂이, 한지공예, 학생 사생대회 우수작품 등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문화갤러리는 전시 희망자자의 숨겨진 재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에게는 문화의 향기를 담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재구 구청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문화갤러리를 더욱 활성화시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해 전시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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