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달 한 달 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대구시 소방안전본부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달 한 달 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교육은 중부·북부소방서에서 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소방안전강사가 나서 1개월간 대구시 소속 공무원 842명을 대상으로 1일 2시간동안 교육을 실시한다.

세부적으로는 ▲심정지 환자 발견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숙달 ▲교육효과 측정 등을 교육한다.

이창화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심정지 환자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에서나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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