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오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더 크게 키우는 아름다운 언어의 정원’을 주제로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재즈밴드 Mler(멜르)의 문화공연으로 시작하며, 이어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작가인 김종원이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말의 힘을 통한 자녀와의 관계 회복, 공감 대화, 부모 성장의 중요성을 다루며 부모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소개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이번 강연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의 언어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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