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 파동 국공립 수성아이파크어린이집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로컬세계=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 파동 국공립 수성아이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영)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45만1220원을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수성아이파크어린이집에서 진행한 ‘2022년 책놀이 장터’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은영 원장은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책놀이 활성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함께해 준 아이들 덕분에 나눔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좋은 일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후원받은 성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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