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는 반노동정책에 맞서 노동기본권을 지키고 노동조합의 활동을 사수하기 위해 ‘한국노총 전국동시다발 노동부 규탄 결의대회’를 오는 26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고용노동부 및 전국 각 지역 권역별 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되며 부산지역에는 부산본부를 비롯해 울산본부, 경남본부가 연대해 500여명의 조합원들이 결집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노총은 고용노동부의 2대지침이 쉬운 해고와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고 근로기준법의 취지를 악화시킬 것을 우려해 이번 결의대회를 전국적으로 연다.
이날 ▲이기권 장관의 퇴진 ▲일방적 노동개혁 2대 지침 분쇄 ▲단협시정명령 폐기 등이 담긴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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