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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2동 마을건강센터 안전한 마을을 위한 방범 활동 실시 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 구포2동 마을건강센터 건강공동체 리더와 구포2동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연합으로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야간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구포7구역 재개발지역 및 인근 학교, 주택지 골목을 순회하고 학교 주변 재개발지역 빈집, 게임방,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위험요소를 살펴보고 청소년 대상 담배·술 등 유해약물 판매 금지를 독려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정원 북구보건소장은 “마을의 물리적 환경개선을 통한 건강친화적 환경조성은 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광범위한 접근 전략으로, 마을 건강공동체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활동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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