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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제공. |
최근 이 지사는 “일반 어린이집 원생까지 확대 공급해 소외되는 어린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확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가 올 3월부터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도내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특수보육어린이집 원생들에게 무료로 과일 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에 일반 어린이집 만1~5세 원생들까지 모두 사업 대상에 포함한다. 수혜인원은 현재 3만9천명에서 37만명으로 약 9.5배가 늘어난다.
총 사업비도 43억원에서 208억원(도비 104억원, 시군비 104억원)으로 늘어난다. 특히 시군의 재정력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내년에는 도비부담률을 올해 30%에서 50%로 높였다.
도는 이를 통해 농가소득이 145억원 늘어나고, 신규 일자리도 324명 창출되는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3월부터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시범운영한 결과 원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매우 좋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효과가 높게 나타나 내년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기도가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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