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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상인동 청소년수련관 공영주차장에 대해 보수·보강공사를 하고 지난 11일부터 주민들에게 재개방했다고 12일 밝혔다.
달서구는 상인동 청소년수련관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예산 7억2000만원을 들여 주차장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사는 2018년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지하주차장에 대해 보수보강이 필요하여 사업비를 확보, 지난 4월부터 주차장을 전면통제하고 시설물에 대해 내력보강 및 균열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수련관 공영주차장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주차장 이용객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더 편안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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