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천로 일원 노후 보도 2천87㎡ 재포장…보행 안전 개선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현장 관리에 나선다.
수지구는 오는 27일까지 성복천·정평천·탄천·안대지천 등 주요 하천과 인근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최근 5년간 발생한 수질오염 사고를 분석해 연휴 전후 아파트 도장공사와 각종 공사 현장, 폐유·유류·세제 등의 관리 부주의로 인한 사고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사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아파트 도장공사 현장과 자동차 정비업소, 주유소 등이다. 아파트의 세척수·토사·페인트 등이 빗물받이나 우수관으로 유입되는지 확인하고, 정비업소와 주유소에서는 폐유와 유류 등 오염물질의 보관 및 외부 유출 여부를 살핀다.
연휴 기간에는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환경오염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확인과 함께 관계 부서와 협력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법령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는 풍덕천동 789번지 일원 노후 보도 2087㎡를 재포장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2억원을 투입해 파손되거나 단차가 발생한 보도를 정비해 보행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전후 환경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하천과 사업장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과 보행 기반시설에 대한 현장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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