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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도로 노면표시 도색공사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6월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노면표시 도색공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중앙선 221.1km 외 차선, 측선과 정지선,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주차선 등 19개 분야 도색으로 공사 구간을 총 6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시는 지역 내 주요 도로의 차선 도색을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며, 도색공사 완료 후 노면표시 휘도를 측정해 부실시공 예방과 품질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노면 표시 정비가 완료되면 차선 구분이 명확해지면서 차량 운행자와 보행자의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차선도색공사로 인해 교통 소통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임을 감안해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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