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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베이블레이드 공식 제조 운영사인 ㈜영실업이 후원해 지자체에서 열리는 어린이 팽이대회로, ‘제9회 북구 평생학습 주간 &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베이블레이드는 유소년 사이에 인기가 많은 배틀 팽이로서 지역대회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아시아 챔피언십이 개최될 정도로 마니아층이 두껍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진검' 애니메이션이 투니버스에서 현재 방영 중이기도 하다.
부산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북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루키(36개월∼7세), 주니어(8∼10세)의 연령대별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대회 신청접수는 북구 교육지원과(051-309-4162)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제9회 평생학습 주간 및 페스티벌의 특별기획 이벤트로 마련했다”면서 “지역의 유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구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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