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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식품의약안전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추석 귀성객 이용이 많은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 부산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7일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마약류 사범 증가 등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사회적으로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펜타닐패치·ADHD치료제·진해제 안전사용기준 안내 ▲식욕억제제 복용 시 주의사항 안내 ▲마약 근절 홍보영상 상영 ▲오·남용 예방 현수막 설치 ▲홍보기념품 증정 등이다.
홍진환 부산식약청장은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국민 한 분 한 분이 마약류 퇴치 홍보대사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도 했다.
부산지방식약청은 앞으로도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자체·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내실 있는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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