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현장 점검…사업 지연 요인 직접 확인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과 주택 정비사업 현장 점검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시민들의 생활 부담 완화와 주거환경 개선이 본격화된다.
◆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 계획 추진
용인특례시는 시민 80%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자문지원단’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자문지원단은 ▲에너지 ▲회계·관리 ▲건축·토목·설비 ▲경비·청소 등 용역 분야 전반에서 비용 절감과 관리비 누수 방지를 포함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30명 이내의 전문가로 지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며, 조례 시행 전에는 기존 ‘공동주택관리자문단’과 ‘주택관리사’를 활용해 공사와 용역 분야 적정성을 검토하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 지역내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주택조합 현장 점검
또한 시는 오는 12일부터 4월 1일까지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대상 단지 23곳을 방문해 조합 관계자와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사업 지연 요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은 수지구 15곳, 기흥구 6곳, 처인구 2곳 순으로 진행되며, 시 공직자들은 기본계획 수립, 특별건축구역 지정 상황, 조합 건의사항 청취와 해결 방안 논의를 실시한다. 점검 후 접수된 건의사항과 민원은 4월 중 조합에 회신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과 주택정비 현장 점검은 시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 행정의 대표 사례”라며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는 등 실질적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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