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남부경찰서는,지난 20일 오전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교차로 일대에서 우천으로 인해 대형 가로수가 도로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신속한 교통통제와 민‧경 협업을 통해 안전조치를 실시해 2차사고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경 “문현교차로 인근 도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차량이 파손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들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현장 확인 결과 문현역 방면 우회전 차로가 쓰러진 가로수에 의해 완전히 가로막혀 차량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현장을 지나던 재활용품 수거 차량 기사의 자발적인 협조를 받아 차량 장비를 이용해 쓰러진 가로수와 잔해를 인도로 이동 조치했고, 경찰은 주변 교통정리 및 안전 확보 활동을 병행하며 신속히 차로를 확보했다.
이후 구청 담당 부서가 현장 도착, 후속 조치를 이어갔으며 시민의 협조 속에 추가 피해 없이 상황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부산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재활용품 수거 차량 기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경 협업으로 신속한 현장 조치가 가능했던 만큼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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