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신규 참가하는 제네시스, 벤틀리, 야마하, 만트럭버스코리아를 포함해 25개 브랜드가 신차 46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국내차 91대, 해외차 141대, 총 232대의 차량을 출품한다. 참가업체의 전시면적도 14% 늘어났다.
특히 자동차 산업, 문화의 세계적 이슈를 조명하기 위한 첫 시도로 글로벌 연사 초청 ‘미디어 갈라디너’를 개최한다.
모터쇼 프레스 데이 전야인 6월 1일 오후 6시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취재 기자단 및 참가업체 임직원, 관련 학계 대표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주최측은 미디어 갈라디너 행사를 통해 2016 부산국제모터쇼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세계적인 자동차 이슈를 선도하는 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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