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앤원과 (주}참앤들황토농원이 라면과 건강식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북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김민호 기자]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마현순)는 지난 15일 ㈜에이앤원(대표 임희정)과 ㈜참앤들황토농원(대표 권종성)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썰 달라고 기탁해온 라면 3000개와 건강식품 150박스를 준비해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을 해주신 ㈜에이앤원과 ㈜참앤들황토농원에 감사드린다.”면서 “해당 성품은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나눔이 넘치는 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앤원은 만덕에 소재한 기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등 물품들을 기부해왔으며, 올해에는 ㈜참앤들황토농원도 기부활동에 동참하여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한편 이 날 기탁받은 이웃돕기 성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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