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는 추석 연휴기간 철도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사진은 부산역 전경. 한국철도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8~12일) 편안하고 안전한 철도수송을 위하여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경남본부 특별교통대책본부는 실시간 상황 전파 및 비상연락망 가동, 비상소집 등 이례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취하며, 해당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간부급 직원이 매일 안전 활동을 다닐 예정이다.
금번 추석은 주말수준의 KTX 운행 및 임시열차를 투입하여 부산경남지역으로 총 1856회의 열차가 운행할 예정이며, 전년 대비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명절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을 지속 할 예정이다.
정구용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기간동안, 이례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철도와 함께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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