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의원, “윤석열 정부와 대한민국 성공을 위한 고언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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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병수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진구갑,5선]은 19일 국회에서 열리는 제 400회 정기국회에서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병수 의원 사무실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국민의힘 최다선 서병수 국회의원(부산진구갑, 5선)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제400회 정기국회에서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릴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윤석열 정부에게 바라는 국민의 기대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미래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 국가로부터의 자유; 규제혁파 ▲ 결핍으로부터의 자유; 약자복지 ▲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비전 2030 월드엑스포 활용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국민이 바라는 윤석열 정부의 모습은 ‘문재인 정권이 무너뜨린 대한민국을 정상국가로 만드는 것’과 ‘산업화와 민주화 다음에 이어질 새로운 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질의에서 서 의원은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정책 실패, 서해 공무원 월북몰이, 태양광 이권 카르텔 등 문재인 정부가 저질러온 잘못과 정책실패를 바로 잡는 것이야말로 ‘공정과 상식’”이라고 강조하면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만들어 놓은 ‘비정상’을 바로 세워 ‘대한민국을 정상국가’로 만드는 것”이 국민이 바라는 윤석열 정부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고발과 여사 특검법 제출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요건에도 맞지 않다”라고 주장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우리 정치를 희화화하고 정치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서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설명 가능한 비전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국가로부터의 자유, 즉 규제개혁‘과 ’결핍으로부터의 자유, 약자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로드맵과 세부정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서 의원은 “2030 월드엑스포는 우리 대한민국이 죽고 사는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2030 월드엑스포 유치에 있어서 만큼은 여야를 떠나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했다.
대정부질의을 마친 뒤 서 의원은 ”글로벌 경제 위기, 인구절벽 위기, 기후변화 등 엄중한 위기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에 무한책임을 지고 있는 여당 중진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는 한편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정쟁으로 국정을 혼란케할수록 윤석열 정부는 오로지 국민만 보며 국정운영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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