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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열린 긴급 소방관서장 회의 모습. |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오는 25일 전후와 내년 1월 1일 전후로 각 4일간 두 번에 걸쳐 실시되며, 인력과 장비 등 소방력을 총동원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재난안전본부는 동 기간동안 대규모 행사장과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 제야행사가 열리는 수원 화성행궁과 부천 마루광장 등 연말연시 대규모 행사장 11개소에 소방대원 37명과 펌프차, 구급차 등을 전진 배치해 혹시 있을지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밖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연락체계도 구축하도록 하는 한편, AI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지역에 대한 차질 없는 급수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재열 도 재난안전본부장은 지난 22일 긴급 소방관서장 영상회의를 열고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도민들의 불안감이 크다”면서 “자체적으로 대응태세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주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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