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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집행액 2372억원의 55.7%인 1320억원을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금액으로 설정했다.
7일 태백시에 따르면 시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조기 집행 및 각종 물품 선구매, 각종 일자리사업 추진 등 주민 체감이 높은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경기 부양효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신속집행 추진단(단장: 임성원 부시장)을 중심으로 부서별 신속집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3월 중 부시장 주재 부서별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해 예산집행 및 관리를 통한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부문의 적극적인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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