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활용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2일 북구 정부지원어린이집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구 정부지원어린이집협의회는 관내 정부지원·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2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21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태원 구청장을 비롯한 국공립 및 정부지원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과 사회진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부지원어린이집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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