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환경부에서는 기후변화대응과 적응 및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1주일(18~24)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태백시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자체 기념행사를 추진, 시민공감대 형성 및 기후변화 적응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백그린리더와 태백생명의 숲, 태백가정폭력상담소 등 단체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저감 실천참여 및 빈 그릇 실천 서명, 비 산업 부문 에너지 진단 가정모집 서명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저녁 8시부터는 관내 16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상이변으로부터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실천의 첫걸음으로 오늘 저녁 8시에 시작되는 10분 소등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날 당일인 이달 22일에도 이를 기념한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