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태백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일원에서 ‘2024년 태백 쇠바우골 탄광문화 고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는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한우 할인판매, 고기구이터, 무료시식회, 한우 경매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등심(1++ 등급 기준)을 최고 45%의 할인가격으로 판매할 뿐 아니라,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축제현장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바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기 구이터도 함께 운영한다.
권영기 축제 위원장은 "쇠바우골 탄광고기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태백 탄광문화인 실비 고기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통해 우리시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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